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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200316 일기 계속 써가고 있는 계획서와 스토리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움이 된건 기홍이 형의 조언, 뽀모도로 학습법의 응용, 멜로빈스의 5초룰이다. 학창시절의 수업시간처럼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정해서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한창 조정중인데 지금은 45분 집중 15분 휴식으로 좀 널널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하니 능률이 더 올랐다. 마냥 길게 붙잡고 있는 것보다 차라리 집중할 때 집중하는게 효율이 좋아. 시간의 질적 향상을 노리는 것이다. 엉덩이 붙이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이를 위해서 아날로그 타이머도 샀는데 이에 관해선 다음에 포스팅 해야겠다. 멜로빈스의 5초룰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운동가기 같이 좋은 습관을 들이고 싶을때, 뭔가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하기 아주 좋은 방법 .. 더보기
3월 9일 일기 요 근래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일단 새로운 모임에 나가게 되었다. 집 근처 강아지 산책 모임인데 처음엔 혼자서 복만이 산책하기가 심심해서 같이할 강아지 친구들이 있는지 찾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좋은 사람들이다. 따뜻하게 맞아주고 친절하게 해준다. 배울 점도 많은 분들이었다. 멘토로 삼을 분들을 만난것 같다. 물론 너무 놀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방해가 되어선 안되겠지만 그건 나의 집중력 문제이고 오랫동안 잃고싶지 않은 인연들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꽤 친해진 것 같다. 이태원클라쓰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창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다보니 감정이입이 잘 되었다. 나는 사실 주인공보다는 전과자가 아니라는 측면에선 입장이 좋은 편이니 용기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론머스크는 일주일 동안 100시간.. 더보기
2020.02.27 일기 일단 저번에 완성하기로 한 건 다는 못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책 읽기랑 블로그만큼은 완성하리.. 요즘 임현서라는 사람한테 꽂혀서 굿피플 클립을 정주행중인데 15화에 멘토 변호사들이 모여서 공부하던 얘기를 나누다가 박대표님이 시험에서 떨어져서 울적한 날 영화관을 가서 웃긴 영화 본 얘기를 했다. 복면달호라는 영화였는데 대사중에 "인디언 기우제가 왜 무조건 비를 부르는지 아느냐, 그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하기 때문이다"란 대사가 있었다고 했다.그걸 듣고 박대표는 어차피 난 시험에 무조건 붙을거고 결과는 그렇게 될 것인데 너무 조급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 실패하면 다시 하면 되는거다라고 하면서 수면시간도 늘리고 결국 변호사에 대표까지 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실제로는 할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