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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에세이

2020.02.24 오늘의 일기

출근을 하지 않다보니
뭔가 월요일이 더 기대대고 좋다.
단지 월요일이라는 한주의 시작이 무언가 하고있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월요일은 헬스 하체 데이라서 그것도 좋다. 내가 살아나는 기분~
(코로나19로 어지러운 정국에도 헬스장을 열어주시는 샘휘트니스 감사합니다)

오픈톡방만 해두고 크게 활동을 하지 않은 동네 독서 모임이 있는데
사람들과 소통하고 책 한자라도 더 읽고자 활동을 열심히 해보기로 한다. 사주를 보았는데 많이 돌아다니고 생각을 환기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야 성공한다고 해서(하필 코로나가 문제지만..) 그러려구 한다.
모임 회원분들이 상당히 내공도 있으시고 엄청 부지런하신 분들이어서 자극을 많이 느낄수 있을 것 같다.

선언하기 효과를 이용해보려고 한다. 아무 말도 아무 약속도 하지 않으면 합리화에 숨어서 게을러지는것 같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무언가를 한다고 동네방네 떠드는 것이, 첫 단추 그리고 추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 같다.
일단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 완독을 일요일 전까지 해야겠다. 그와 동시에 스토리보드 완성해서 견적 받고 토대로 kstartup 지원 신청 및 융자 신청도 완료해야겠다. 이제 더 안미룰거야!!

어차피 철의 의지력이 없는 나다. 그렇다면 환경과 상황을 바꿔서 나를 개선하는 방법이 차선이다. 혼자서 뭔갈 하는 것보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생각도 나누는게 제일 좋다. 단, 카톡하느라 다른거 못하는 것은 지양해야겠다..

운동, 식단 인증 톡방도 같이 겸해서하는데 좀 줄여야겠다.. 스스로가 너무 친목으로 가는 느낌..

이번 주 목표;
블로그 포스팅 최소 2회.
유튜브 영상 아무거나 최소 1회.
스토리보드와 계획서 완성
생각하는 인문학 완독(일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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