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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에세이

2020.02.27 일기

일단 저번에 완성하기로 한 건
다는 못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책 읽기랑 블로그만큼은 완성하리..

요즘 임현서라는 사람한테 꽂혀서 굿피플 클립을 정주행중인데
15화에 멘토 변호사들이 모여서 공부하던 얘기를 나누다가 박대표님이 시험에서 떨어져서 울적한 날 영화관을 가서 웃긴 영화 본 얘기를 했다. 복면달호라는 영화였는데
대사중에

"인디언 기우제가 왜 무조건 비를 부르는지 아느냐, 그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하기 때문이다"란 대사가 있었다고 했다.

그걸 듣고 박대표는 어차피 난 시험에 무조건 붙을거고 결과는 그렇게 될 것인데 너무 조급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 실패하면 다시 하면 되는거다라고 하면서 수면시간도 늘리고 결국 변호사에 대표까지 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실제로는 할 때까지 하는 것은 아니라고하는데..

내게 그런 사실 그 자체가 중요한건 아니고..ㅋㅋ

나한테는 더 와닿는 말이었다.
나는 행복하게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들 모두 잘 이루고 인생 잘 살 것이고. 그것이 내 미래고, 실패하면 또 시도하면 되고
그걸 될때까지 하면 된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꾸준히 열심히만 하자. 좌절하지 말고.
이렇게 생각하면서 쭉 정진하자는 다짐을 했다.

게으르지 않게 스스로 마음 잘 잡고 감정 컨트롤 잘 하면서 스마트하게 살자!!

(다짐 한거 지키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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