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pinion/에세이

3월 9일 일기

요 근래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일단 새로운 모임에 나가게 되었다.
집 근처 강아지 산책 모임인데
처음엔 혼자서 복만이 산책하기가 심심해서
같이할 강아지 친구들이 있는지 찾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좋은 사람들이다. 따뜻하게 맞아주고 친절하게 해준다.
배울 점도 많은 분들이었다. 멘토로 삼을 분들을 만난것 같다.
물론 너무 놀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방해가 되어선 안되겠지만 그건 나의 집중력 문제이고
오랫동안 잃고싶지 않은 인연들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꽤 친해진 것 같다.

이태원클라쓰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창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다보니 감정이입이 잘 되었다.
나는 사실 주인공보다는 전과자가 아니라는 측면에선 입장이 좋은 편이니 용기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론머스크는 일주일 동안 100시간은 일에 온전히 투자할 수 있어야 성공한다고 했다.
팀 페리스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고 했다.
누가 정답일까?
내 생각엔 얼만큼 그 시간에 잘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했는지의 문제인 것 같다.

나의 일, 미래, 꿈, 그걸 위한 공부,
운동, 교양쌓기, 친목
모두 놓칠 수가 없다.
후회없이 잘 해보자.



'Opinion >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도 100일이 지났다.  (0) 2020.04.10
200316 일기  (0) 2020.03.17
2020.02.27 일기  (0) 2020.02.27
2020.02.24 오늘의 일기  (0) 2020.02.25
2020.02.20  (0) 2020.02.21